#후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멀쩡하기를 바라면서 -기계 부착-오늘은(24년 08월 05일) 내과를 들려서 심박수 측정을 위해서내 심장 쪽에 기계를 부착하기로 한 날이다.기계라고 해서 엄청 무겁거나 번거로운 기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"엥?", 이 조금만 한 기계 하나 부착한다고 내 피 같은 7.5만 원 갈려나갔다니.그래도 내 건강을 위해서 그런 거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지금 카드값 메꾸려면 수요일까지 비뇨기과 치료도 가야 하니 목요일부터 다시 인력사무소, 단기 알바든지 빨리 구해서 내 신용도 지켜야 한다.참 건강도 지켜야 하고 신용도 지켜야 하고,이럴 때마다 가족 때문에 억울하게 빠져나간 돈만 생각이 많이 나기는 한다. 하지만 머 어쩔 수 있나 선택은 내가 했었고 후회해도 돈은 돌아오지 않는걸... 8,9월 어떻게든 건강 .. 더보기 심각한 몸 상태 -마라톤 할 수 있을까?- 작은아버지 가게 한 달 동안 일하면서 수많은 스트레스와 운동 강박증 때문에 결국 몸에서 탈이 났다. 혈뇨+옆구리 복통으로 인해 새벽에 응급실을 다녀왔고 결국 신장결석으로 인해 한 2주 동안 고생을 했었다. 당연히 운동은 전 보다 많이 못했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고 있었다. 그런데 24년 8월 2일 오전 12시 (자정) 쯤 또 혈뇨가 1시간 동안 계속 나오고 복통이 계속 시작 됐다. 아침까지 통증을 견뎌서 결국은 병원을 다시 와서 CT, 피검사, 소변검사, 심전도검사까지 다시 하게 됐다. 이번에 결과는 정말 심각했다."근육이 녹아내릴 수 있다" , "맥박이 너무 안 좋아서 심장 검사도 해보는 게 좋다" 여러 가지 안 좋은 상황이라 말씀해 주셨고 최종적으로 진단받은.. 더보기 그리운 연락 -1년 만의 닿은 서로의 진심-나는 2021년 부터 가정사 때문에 평택 현장에서 타지 생활을 하고 있었다.평택 현장은 삼성이 주체로 반도체 건물이 만들어지는 곳이라서 규모가 정말로 커서 하루 근무 하는 인원이 2만 명 가까이 된다.정말 사람도 많고 현장도 말로 설명할 수 없이 너무 크고 밥 먹으러 가거나, 퇴근하러 갈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전화도 벗겨진 웃픈 상황도 있었다.3년 가까이 일을 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, 술을 좋아하는 사람,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,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, 나를 이용해 먹는 사람 등 정말로 다양한 사람이 있었다.그 과정에서 나는 멘탈이 남들보다 많이 약했기 때문에 상처도 컸고 일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업체도 여러 번 바꿨다. 그렇게 계속 현.. 더보기 이전 1 다음